‘무한도전’ 유재석이 차세대 리더로 당선됐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차세대 리더를 뽑는 ‘선택2014’ 특집 마지막 모습이 전파를 탔다.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이날 공개된 출구조사 결과에서 유재석이 42.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노홍철은 38.6%, 정형돈이 18.7%로 나타났다.

출구조사에서 유재석이 우세였지만 현장투표에서는 유재석과 노홍철이 근소한 차이를 보여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다.

약 9만 여명이 현장투표를 한 가운데 유재석이 4만 644표 현장투표 1위를 기록했고 인터넷 투표에서 15만 6551표로 무려 43%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해 최종적으로 리더로 뽑혔다.

무한도전 유재석 당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유재석 당선, 역시 1인자” “무한도전 유재석 당선, 노홍철 아쉽네” “무한도전 유재석 당선, 10년을 부탁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