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16일 오후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프로야구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마산구장 일대는 이날 오전 내내 비가 내린데다 오후 들어서도 비가 그쳤다 내리기를 반복했다. 결국 경기 개최가 힘들다고 판단돼 오후 5시 38분께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전날(15일) 경기에서 롯데는 8회까지 1-3으로 뒤지다 9회초 동점 추격을 하고 연장 10회 2점을 보태 5-3으로 역전승했다. 롯데는 4연승을 했고, 역전패한 NC는 2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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