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님 고희경씨가 직격탄을 날렸다"

경쟁후보 매수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아 서울시 교육감에서 불명예퇴진했던 곽노현 전 교육감이 이날 자후보는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곽노현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고승덕 후보 사퇴하지 않을 수 없겠네요 자식도 돌보지 않은 사람이 무슨 교육감이냐"면서 "따님이 직격탄을 날렸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 곽노현 전 교육감은 "고희경씨 등 자식을 돌보지 않은 고승덕후보는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서울시 교육감 후보로 나선 고승덕씨의 딸인 고희경씨(켄디 고)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시민에게>라는 글을 올려 "고승덕씨는 피붙이인 자신과 남동생을 돌보지 않았다"면서 서울시 교육감 후보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미디어펜=이의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