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환과 최다니엘이 이다희가 술을 잘 마신다고 전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월화드라마 ‘빅맨’의 강지환, 이다희, 최다니엘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이날 강지환은 이다희가 지난번 인터뷰에서 소주 3잔을 마시고 음주 촬영을 했다고 얘기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강지환은 “제가 당시에 준 건 거의 소주 1병이었다”며 “그걸 먹었는데도 흔들림 없이 다 소화를 하더라. 언젠가 얘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로 나온 조충현 아나운서는 이다희가 술을 잘 마시는지 물어봤고 두 남자 배우는 “정말 잘 마신다”고 전했다.

이에 이다희는 “안녕하세요. 술고래 소미라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희 술고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다희 술고래, 진짜 잘 마시나봐” “이다희 술고래, 다들 사이 좋아 보여” “이다희 술고래, 센스있게 말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