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창신동 일대 장애우·홀몸어르신 가정 4곳
장판·벽지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수납·주방가구도 교체
   
▲ 박상신(오른쪽 첫번째) 대림산업 대표가 직원들과 함께 도배작업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대림산업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대림그룹은 지난 16일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을 찾아 '희망의 집고치기' 활동을 펼쳤다.  

17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직원50여명이 참여해 창신동 일대 장애우와 홀몸어르신 가정 4곳을 찾아 곰팡이와 누수 등으로 오염된 장판과 벽지 등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벌였다.

또 냉난방 비용과 전기료 절감을 위해 단열작업과 창호 교체, LED 조명도 설치, 수납·주방 가구도 교체했다.

봉사활동에 동참한 박상신 대림산업 대표는 "궂은 날씨로 고생한 만큼 봉사의 보람도 크다"며 "건설회사로서 지역사회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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