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지상 15층 245가구 중 127가구 일반분양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 역세권…84㎡ 5억원 중반대
   
▲ 쌍용건설이 1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가는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석경 투시도/이미지 제공=쌍용건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쌍용건설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들어서는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The Cloud)' 아파트 견본주택을 18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면목6구역 재건축을 통해 통해 지어지는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는 지하 4층~지상 15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245가구이다. 이 중 12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이 걸어서 1분 남짓 거리인 80m 정도이고, 중곡초와 용마중도 불과 120m 거리다. 대원외고와 대원고, 대원여고 등도 약 1km 정도에 위치해 있다.

단지 동쪽으로 용마산이 있고, 17만㎡ 규모로 조성된 용마폭포공원도 불과 250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홈플러스와 면목시장·구민회관·주민센터 등 편의시실과 공공시설도 가깝다. 

또 광진종합의료복합단지(가칭)가 오는 2019년 완공 예정이고, 면목복합행정타운(2019년 착공 목표)과 중랑천수변공원(2023년)도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주변게 고층건물이 없어 개방감과 조망권도 양호하다. 주차장은 환기와 이용이 편리한 데크식으로 설계됐다.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다양한 신간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과 무인 택배·세탁 시스템이 제공되며, 휴게공간과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분양가는 3.3㎡당 59㎡가 4억원, 75~84㎡는 5억원 초중반대이다. 계약금 10%(계약시 1000만원, 1개월 후 잔액), 중도금 40% 이자 후불제 조건이며,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23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를 대상으로 접수한다.

견본주택은 광진구 능동 315-13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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