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지드래곤(31, 본명 권지용)이 군 복무 중 수술을 받기 위해 서울 모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TV조선은 지드래곤이 오른쪽 발목 수술을 위해 군 병원을 거쳐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병원 측의 수술 권유로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발목 부상이 군 복무 중 생긴 것은 아니며 입대 전부터 통증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 사진='더팩트' 제공


이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도 이날 "지드래곤이 수술을 받고 며칠 후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지난 2월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로 입소, 6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아 군 복무 중이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훈련소에서 찍힌 지드래곤의 사진이 공개된 바 있는데 당시 발목에 보호대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부상에 대한 걱정을 사기도 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