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5일간의 쇼핑축제' 진행...올리브영 휴대용 피크닉 매트 천원에 판매
   
▲ 롯데백화점이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쇼핑축제'를 진행한다. /사진=롯데쇼핑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유통업체들이 다음주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오는 22일 부처님오신날이 화요일이면서 월요일에도 휴가를 낸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통업체들은 다양한 프로모션과 할인 이벤트 등으로 고객몰이를 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이날 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쇼핑축제'를 선보여 전점 및 아울렛에서 스페셜 할인 및 특가 상품전, 사은행사 등 다양한 연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여성 및 잡화, 남성스포츠, 생활가전의 200여개 인기 브랜드들을 정상가 대비 최대 절반 수준에 저렴하게 판매하는 '스페셜 데이 할인'을 진행한다. 

또한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추천한 100가지 특가상품전도 준비해 '발렌시아가 선글라스'를 정상 판매가 대비 40% 할인된 28만8000원에, '듀퐁 린넨셔츠'를 정상가 대비 60% 할인된 8만90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롯데 프리미엄아울렛에서는 1/3/5만원 균일가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이천점에서는 '베네통키즈 쿨맥스 티셔츠'와 '버커루 티셔츠'를 1만원에, 동부산점에서는 '버커루 셔츠', '켈빈클라인 남성 쇼트'를 3만원에 선보이며, 동부산, 파 주, 이천, 김해점에서는 '나이키 선글라스', '지오송지오 팬츠'를 5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연휴기간을 맞아 상품 할인 행사 및 특가 상품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연휴를 비롯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마케팅 행사를 준비해 롯데백화점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으로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갤러리아백화점도 전점에서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오는 22일까지 지점별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행사를 진행한다.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는 해외 명품 시즌오프 행사 진행, 기간별로 20~50% 할인 판매한다. 18일부터 끌로에 ∙ 파비아나필리 ∙ 마놀로블라닉 ∙ 모스키노 ∙ 필립플레인 등이 25일부터 아크리스·메종마르지엘라·비비안웨스트우드·알렉산더왕 등이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오는 24일 까지 별관 1층 이벤트홀에서 인동 FN 패션 그룹전을 진행한다. 참여 브랜드는 쉬즈미스·리스트이며, 17년 S/S상품을  50%~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천안에 위치한 센터시티에서는 오는 22일 까지 영페스티발을 진행한다. 

올리브영에서도 황금연휴를 앞두고 도심 근교 등 나들이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3만원 이상 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휴대용 피크닉 매트를 1000원에 판매하는 시즌성 마케팅 이벤트를 펼친다. 이 행사는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18일부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모처럼의 나들이에 꼭 필요한 상품은 물론, 올리브영이 특별히 준비한 한정판 피크닉 매트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