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황금빛 내인생'은 끝난 지 꽤 됐지만 출연한 젊은 배우들의 우정은 계속되고 있었다.

배우 서은수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고 싶었던 얼굴들"이라며 '황금빛 내인생'에서 함께했던 동료 배우들과 회식 장면 사진을 공개했다.

   
▲ 사진=서은수 인스타그램


서은수와 극중 자매였던 신혜선 이다인, 썸 타는 관계였던 이태환, 남동생 역 신현수 등이 함께 자리해 손가락 브이를 그리며 셀카 촬영에 응하는 모습이 훈훈하게 다가온다. 신혜선은 이태환의 어깨에 자연스럽게 손을 올리고 있어 친밀감을 엿볼 수 있다.

지난 3월 종영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은 배우들의 호연 속에 시청률 40%대의 폭발적 인기를 얻으며 '국민드라마'로 불렸다.

서은수는 각종 광고 모델로 활약하는 한편 유튜브 레드에서 국내 첫 선을 보이는 오리지널 드라마 '탑매니지먼트'(가제)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신혜선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SBS 새 미니시리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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