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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왕자♥메건 마클 결혼식 이모저모] 전례 없는 예비 장인 불참~각계각층 스타 하객들까지
승인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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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05-20 0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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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해리(33) 왕자와 할리우드 여배우 메건 마클(36)의 결혼식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19일 오후 8시(한국 시간) 영국 런던 인근 윈저 성의 왕실 전용 예배당인 세인트 조지 채플에서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주례는 영국 성공회의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가 맡았다.

BBC 방송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결혼식에 600여 명이 공식 초청됐으며, 성 구내로는 약 1천 명의 일반인이 초청돼 신랑 신부의 식장 도착 및 마차 행렬 장면을 지켜봤다.


   
▲ 사진=영국 왕실 인스타그램


특히 데이비드 베컴 부부, 오프라 윈프리, 조지 클루니 부부, 세리나 윌리엄스, 이드리스 엘바, 제임스 블런트 등 각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해리 왕자의 전 여자친구인 첼시 데이비와 크레시다 보나스도 결혼식장을 찾았다. 

다만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제러미 코빈 영국 노동당 대표는 물론 다른 국가 정상이나 정치 지도자들은 초청되지 않았다. 존 메이저 경은 다이애나 왕세자비 사후 윌리엄 및 해리 왕자의 후견인으로 지명됐기 때문에 초청받았다.

영국 왕실에서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 필립공을 포함해 가족이 총출동했다. 파파라치 사진 판매 논란과 건강상의 이유로 메건 마클의 부친 토머스는 이날 딸 결혼식에 불참했다.

메건 마클은 에스코트 없이 혼자 입장하다 중간 지점부터 시아버지인 찰스 왕세자와 함께 걸었고, 신부의 아버지가 신랑에게 신부를 인계하는 절차도 없앴다. 이는 영국 왕실 결혼식에서는 전례가 없던 일이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결혼식 직후 지붕이 없는 마차를 타고 윈저성에서부터 시내를 한 바퀴 돌면서 축하 인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2016년 5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약 1년간 사랑을 키우다 지난해 11월 약혼했다.

해리 왕자는 엘리자베스 2세의 아들인 찰스 윈저의 둘째 아들로, 영국 왕위 계승 서열 6위다. 결혼식을 앞두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서식스(Sussex) 공작 작위를 받았다.

메건 마클은 2002년 ABC 드라마 'General Hospital'로 데뷔한 뒤 드라마 '슈츠'를 비롯해 영화 '랜덤 인카운터스', '안티-소셜' 등에 출연했다. 2011년 영화감독 트레버 엥겔슨과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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