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여자친구가 대망의 10관왕에 도전한다. 오늘(20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여자친구가 1위에 오르면 2주 연속 1위이자 각종 음악방송 10관왕을 이루게 된다. 

지난 주 '인기가요'에서도 여자친구는 '밤'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여자친구는 지난달 30일 신곡 '밤' 발표 후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고 '인기가요'를 비롯한 음악 프로그램 1위 트로피를 휩쓸고 있다. 지금까지 9차례 1위에 오른 여자친구가 이날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면 10관왕을 달성한다.

   
▲ 사진=SBS '인기가요' 홈페이지


'밤'은 소녀들의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밤과 새벽 시간을 아름다운 가사들로 풀어낸 곡으로, 중독성 있는 음악과 여자친구 특유의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뤄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또난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엔플라잉과 칸토의 컴백 무대가 예고돼 기대감을 키운다. 새 앨범을 발매한 밴드 엔플라잉은 타이틀곡 '하우 알 유 투데이(HOW R U TODAY)'와 'UP ALL NIGHT' 두 곡을 선보인다.  

무대 위 존재감이 빛나는 래퍼 칸토는 '시쿤둥'으로 컴백을 알린다. '시큰둥 (Salty)'은 칸토만의 개성 있는 랩과 보컬이 돋보이는 레트로 업템포 곡이다. 

이밖에 위너, 틴탑, 러블리즈, 크로스진, 스누퍼, 유미, 벤, 드림캐쳐, 더보이즈, (여자)아이들, 아이즈, 스펙트럼, 베리굿하트하트, 헤이걸스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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