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일 숙환으로 별세한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4시 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유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행원 없이 혼자 조문한 이 부회장은 빈소에 오래 머물지 않고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구 회장의장례식은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한편, 고인의 장례는 3일 가족장으로 간소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빈소는 고인이 입원 치료를 받았던 서울대병원에 마련됐고, 장지는 가족회의를 통해 정해질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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