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및 마케팅 활동으로 따옴 브랜드 강화
   
▲ 따옴 모델로 발탁된 배우 정해인./사진=빙그레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빙그레는 자사 냉장주스 브랜드 '따옴' 모델로 배우 정해인을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빙그레는 최근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정해인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가 따옴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광고촬영현장에서 배우 정해인은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현장 스태프들과 호흡을 잘 맞추며 현장 분위기를 리드했다는 후문이다.

따옴은 빙그레의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100% 천연 냉장주스 브랜드로 지난 2012년 첫 출시해 연매출 2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얼마 전 채소류도 함께 첨가한 '따옴 슈퍼블렌드'를 내놓으면서 기존의 과일류로만 만들었던 따옴 주스 브랜드를 확장했다.

빙그레는 이번 광고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따옴의 브랜드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 광고 방영, 이벤트 등 따옴의 브랜드 확장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모델로 발탁된 정해인씨와 좋은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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