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하바나'의 주인공 카밀라 카베요가 방탄소년단과 콜라보레이션을 희망했다는 사실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21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 후반 퍼포머로 카밀라 카베요가 등장해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하바나'(Havana)를 열창한 가운데, 카밀라 카베요가 앞서 방탄소년단에게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는 사실이 조명됐다.


   
▲ 사진=카밀라 카베요 인스타그램


카밀라 카베요는 지난 2월 열린 일본 팬 미팅 등에서 수 차례 방탄소년단과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그는 "방탄소년단의 '마이크 드롭'(MIC DROP) 좋다"고 하는가 하면, "그들과 콜라보레이션이 괜찮을 것 같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2018 뮤직 빌보드 어워드'에는 카밀라 카베요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두아 리파, 션 멘데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전 세계 음악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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