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지난 18일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실제 화재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지방항공청, 강서소방서 등 11개 관계기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훈련은 소방차, 구급차, 헬기 등 훈련 참가기관이 보유한 재난관리자원을 총 동원해 화재진압, 응급구조·후송 및 사고수습·복구 훈련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만일의 화재사고 발생 시를 대비하여 훈련효과를 높이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제선 청사 격리대합실 내 구내업체의 화재상황을 가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사진=한국공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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