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배송테크 스타트업 체인로지스는 기업퀵배송서비스 '인타임퀵'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인타임퀵 기업퀵배송 서비스는 기존 유선 및 오프라인 기반으로 운영하던 기업퀵배송 서비스를 배송기사 전용 모바일 앱과 기업고객용 배송접수 및 조회 웹서비스 등 온라인 서비스를 구축하여 4000원대 택배 가격 수준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배송기사 전용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배송추적 및 안전한 배송 관리가 가능하고, 기업고객은 기업 전용 사이트를 통해 배송접수 및 조회, 사이트 내에서 바로 결제가 가능하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인타임퀵 기업퀵배송 서비스는 서울 전지역 4시간 이내 안정적이고 빠른 배송이 가능해 O2O 기업 고객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체인로지스 관계자는 "현재 서울 지역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 경기도,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현·전일현 체인로지스 공동대표는 "O2O 사업에서는 빠르고 안전한 배송이 필수 조건이고 빠르고 안정적인 당일 배송 서비스를 택배 비용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면 많은 기업고객들이 자사의 O2O 사업의 확장과 공격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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