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월드컵 공식 맥주’ 카스 후레쉬(Cass Fresh)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다 함께 리듬을(All in one rhythm)’이라는 월드컵 공식 슬로건을 주제로 경기장에 놓인 축구공에서부터 시작된다.

   
▲ 오비맥주 제공

공이 골대에 들어가기까지의 역동적인 장면과 ‘카스’의 신선하고 짜릿한 맛을 표현한 장면을 교차 편집해 ‘카스와 함께하는 짜릿한 월드컵’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카스’와 월드컵이 만나 관중과 모두 하나 됨을 표현했다”며 “월드컵 공식맥주 ‘카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2014 브라질 월드컵을 흥겹고 짜릿하게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업계 처음으로 ‘월드컵 공식맥주’에 선정됨에 따라 한국전 클럽 응원파티, 버블사커대회 등 다양한 월드컵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