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기능을 합친 ‘패블릿’ 갤럭시W를 선보인 가운데 ‘가로모드’ 등 특화 기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갤럭시 W’는 7형(178mm) 대형 화면으로 한 손 그립도 가능하다.

   
▲ 삼성전자 제공

음성 통화 기능과 함께 멀티미디어 콘텐츠 감상에 특화된 갤럭시W는 16:9 HD TFT의 디스플레이를 ‘가로 모드’와 ‘분할 화면’으로 대화면의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

‘가로 모드’는 영상 시청 중 다른 작업으로 전환하면 일반 스마트폰처럼 세로로 돌려서 볼 필요가 없어 편리한 기능이다.

‘분할 화면’은 이메일, 메시지, 주소록, 플래너 등 화면을 두 개로 분할해 보여줘 효율적이다.

갤럭시W는 SK텔레콤을 통해 오는 3일 단독 출시된다. 출고가는 49만9400원이다.

갤럭시W 출시 소식에 네티즌들은 “갤럭시W 빨리 갖고 싶어” “갤럭시W, 엄마한테 사달라고 조를 거야” “갤럭시W, 정말 싼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