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커피는 오는 11일까지 SPA브랜드 유니클로와 함께 ‘엔젤 리사이클 캠페인’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엔젤 리사이클 캠페인’은 재활용 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돼 입지 않는 유니클로 제품을 유니클로 매장으로 가져오는 고객들에게 ‘리사이클 컵홀더’와 ‘엔제리너스 커피교환권’을 증정한다.

   
▲ 엔제리너스커피 제공

엔제리너스커피는 20일까지 매장을 방문해 컵홀더와 커피교환권을 제시하면 아메리카노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단 참여 매장에 한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엔제리너스커피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리사이클 컵홀더’는 한번 쓰고 버려야 하는 기존 컵 홀더와 달리 여러 번 사용 할 수 있어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된다.

한편 엔제리너스커피는 캠페인 기간동안 온라인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나의 환경 활동 다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텀블러 등의 상품이 제공된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에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작은 일부터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