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SNS 활동으로 뜻밖의 논란에 휩싸인 설현이 근황을 공개했다.

AOA 설현은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빙글뱅글 #5/28 #6PM"이라는 AOA 컴백 예고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설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휴대폰 삼매경에 빠진 설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설현은 강렬한 레드립과 단정하게 묶은 머리카락으로 단아한 미모를 뽐냈다.

한편 설현은 지난 19일 유병재, 유아인 등 변질된 페미니즘에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던 스타들을 언팔로우하고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뜻을 내비친 에프엑스 루나를 팔로우했다는 이유로 때아닌 페미니스트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개인적인 SNS 활동을 통해 사상을 검증하는 것은 무리라는 반응과 함께 설현이 페미니스트일지라도 이는 본인의 자유이며, 아무런 문제 될 것 없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반면 페미니즘을 여성우월주의, 남성 혐오 등으로 변질시킨 일부 집단으로 인해 인기 연예인으로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반론도 제기됐다.

설현이 속한 AOA는 오는 28일 오후 6시 미니 5집 '빙글뱅글'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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