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중소기업 비즈니스 포털 ‘올레 비즈메카’를 통해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KT는 이날 광화문 사옥 글로벌 대회의실에서 인터넷전문취업연합회와 손잡고 ‘중소기업의 구인구직 콘텐츠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는 2일 광화문 사옥 글로벌 대회의실에서 인터넷전문취업연합회과 손잡고 '중소기업의 구인구직 콘텐츠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KT의 ‘올레 비즈메카(www.bizmeka.com)’에서는 인터넷전문취업연합회(ISRA)에 포함된 16개 전문직군 사이트와 연계해 인력 확보가 필요한 중소기업에게 구인구직 정보가 제공된다.

KT 관계자는 “현재 전문직군 취업 사이트에는 약 300만 전문인력이 가입하고 있어 비즈메카 고객사의 인재 채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전문 헤드헌팅 사이트인 에이치알비즈코리아와 연계해 구인에 어려움을 겪은 중소기업이 원하는 맞춤 채용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