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23일 올바른 안전 운전 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 운전 기술을 전파하는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DSFL)'를 오는 6월 말 인제 스피디움 실외교육장에서 실시할 예정으로, 교육에 참가할 운전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드코리아가 공익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오는 6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총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2018 DSFL은, 운전면허 취득 5년 이내의 20~40세 성인 남녀 초보운전자가 참가 신청할 수 있다.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23일 올바른 안전 운전 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 운전 기술을 전파하는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DSFL)'를 오는 6월 말 인제 스피디움 실외교육장에서 실시할 예정으로, 교육에 참가할 운전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포드세일즈코리아


DSFL은 안전운전의 기본적 이론 교육부터 실내·외에서 이루어지는 직접 체험 실습 및 다양한 운전 상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행 프로그램들을 포함한다. 

DSFL 강사진은 20년 경력의 포드 딜러사의 마스터 테크니션을 포함해 안전운전 전문강사 및 전문 레이서 경력을 가진 주행 인스트럭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전운전의 이론과 실주행 교육뿐만 아니라, 차량 정비 상식 및 기본 관리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부주의한 운전습관을 바로잡고 환기시키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VR(Virtual Reality)을 통해 포드 글로벌에서 개발한 가상 안전운전 시뮬레이션 체험할 수 있다. 

또한, 5월부터 시행 중인 '포드 가족 안전 캠페인(Ford Family Safety Campaign)'의 일환으로 자녀들의 눈에 비춰지는 어른들의 운전습관 평가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포드코리아의 정재희 대표는 "포드코리아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포드의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DSFL 및 가족 안전 운전 캠페인 등 안전 운전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올바른 안전 운전 문화를 위한 기업의 책임을 다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8 DSFL 참가신청은 오는 6월11일까지 DSFL 공식 파트너인 한국생활안전연합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및 작성 후 dsfl@safia.org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8000원으로 한국생활안전연합(SAFIA)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DSFL의 공익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생활 안전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익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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