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신다은이 성형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배우 신다은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한 장 올리면서 "저 다래끼 난 거예요. 촬영 잡히고 나버려서 어쩔 수 없었고 2주 고생하다가 결국 마취하고 째는 수술했어요"라는 글을 적어놓았다.

사진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출연 당시 찍은 것으로 오른쪽 눈이 부어올라 쌍거풀이 두터워진 모습이 잘 보인다.

   
▲ 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


신다은은 "근데 눈실패에, 이마랑 코랑 다 하고 나왔다고 하시면 .. 그냥그렇다고요"라고 글을 덧붙여 성형설을 제기한 사람들에게 서운한 감정을 내비쳤다.

신다은과 공간 디자이너인 남편 임성빈은 '동상이몽2'에 새로운 커플로 합류해 21일 첫 방송을 탔다. 그런데 방송 후 신다은의 한쪽 눈꺼풀이 어색한 데 대해 일부에서 성형설이 불거졌다. 신다은은 다래끼 수술 사실을 전하며 성형 수술설을 일축한 것이다.

한편 신다은은 '동상이몽2'에서 애교와 흥이 넘치는 신혼생활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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