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오픈마켓 ‘샵N’의 문을 닫고 상품 등록 플랫폼 ‘스토어 팜’으로 전환·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스토어 팜’은 기존 오픈마켓에서 부괴되는 판매수수료를 없앤 상품등록 플랫폼으로 간단한 입점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네이버 제공

특히 입점 시 쇼핑몰과 블로그를 결합한 형태의 솔루션과 함께 스킨, 배너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네이버의 체크아웃 결제, 네이버 마일리지 등이 적용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오픈마켓으로 정보유통플랫폼 사업자로서 상품정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 형태인 ‘스토어 팜’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