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가 만들고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 2전이 아마추어 선수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개최된다.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챔피언십 대회를 주관하는 슈퍼레이스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 2차전 경기를 코리아 인터내셔널 상설 서킷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 2개 클래스도 함께 한다.

   
▲ [모터스포츠] 1일 영암 서킷서 ‘엑스타 슈퍼챌린지’ 2전 개막/슈퍼레이스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누구나 쉽게 즐기는 아마추어 레이싱을 컨셉으로 이미 시작부터 드라이빙을 즐기는 유저들로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에는 110여대의 차량이 참가하여 지난 개막전보다 아마추어 레이서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경기 참가 차종 또한 참가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많은 선수들이 서킷을 즐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되었다. 우선 배기량을 중심으로 5개 클래스로 분류 되었으며, BMW M 클래스와 보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원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GT1, GT2 등 총 8개 클래스가 개최한다.

참가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도 엑스타 슈퍼챌린지 만이 가진 강점이다. 선수들에게는 무료 차량정비 서비스뿐 아니라 함께 오는 가족들이 레이스를 즐길 수 있도록 휴게라운지도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자동차경주협회의 공인을 받은 대회로 안전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최적의 환경도 갖추고 있다.

마지막으로 놓칠 수 없는 또 한 가지가 있다. 아마추어 레이스인 만큼 선수 친구들과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도 준비되어 있다. 우선 경기에 참가하는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주차킹’을 선발한다.

주차킹은 어려운 난이도의 주차코스를 가장 빨리 주차하는 참가자가 승리하는 게임이다. 급박한 시간에 흔들리지 않고 빠른 시간 내에 정확히 주차를 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리고 서킷을 관람하는 가족들은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추천한다.

   
▲ [모터스포츠] 1일 영암 서킷서 ‘엑스타 슈퍼챌린지’ 2전 개막/슈퍼레이스

서킷과 동일한 세팅된 게임을 통해 서킷을 즐기며 더불어 상품도 타갈 수 있다. 이 밖에도 세그웨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일정시간 동안 서킷을 돌아 가장 성적이 좋은 한 바퀴 기록으로 우승을 가리는 타임트라이얼과 선수들간의 경주를 통해 가장 빨리 체커기를 받는 스프린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1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상설 서킷서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엑스타 슈퍼챌린지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미디어펜=김태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