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우리국토 바로알기 사업의 일환인 ‘청소년 국토교육 지원’을 위해 2014년 국토교육 동아리를 공모한다.

LH는 이를 위해 35개의 동아리를 선정하고 선정된 동아리에는 각 1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우리국토 바로알기 사업은 청소년들이 우리국토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국토사랑 정신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2004년부터 진행해온 사업이다.

LH는 ‘청소년 국토교육 지원’을 위한 국고보조금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원받아 국토교육연구학교 지원, 국토교육동아리 지원, 국토탐방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전국의 중·고등학교의 교사1인과 학생5인(10인 경우는 교사2인) 이내로 이루어진 국토교육 동아리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내용 및 신청방법은 국토사랑포털(www.landlove.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10일까지다. 지원대상 동아리는 심사를 통해 오는 16일 국토사랑포털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올해부터는 동아리 활동 및 국고금 운영의 안내를 위해 사전교육을 3일 오후 2시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오리사옥 3층(종합상황실)에서 실시한다. 참가신청은 lemuria@lh.or.kr로 오는 30일까지 가능하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