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의한수’ 2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신의한수’ 제작진은 2일 오후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2차 예고편에서는 정우성(태석 역)과 이범수(살수 역)를 중심으로 7인 캐릭터의 성격과 역할이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 영화 ‘신의한수’ 2차 예고편이 공개

복수에 목숨을 건 전직 프로바둑기사 정우성은 “바둑판에서 바둑돌들이 전부 죽는 거 본 적 있어? 잘 봐, 지금부터 보여줄게”라며 복수를 예고한다.

이에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이범수는 “후회하게 될 거야. 내가 아주 고통스럽게 죽일 거거든”이라며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대결을 펼칠 것을 예상할 수 있다.

한편 영화 ‘신의한수’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신의한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한수, 정우성 너무 멋있어” “신의한수, 너무 기대돼” “신의한수, 이범수 연기력 대박이지” “신의한수, 재미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