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김형 대우건설 사장 후보자 선임 안건이 이사회를 통과해 다음달(6월) 8일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2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다음달(6월) 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 후보자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했다. 

임시 주총에서 김 후보자가 주주들의 승인을 받으면, 김 후보자는 공식적으로 임기 3년의 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하지만 노조가 김 후보의 사장 선임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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