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NH농협은행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4일 충남 당진시 우강면과 합덕읍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집안청소와 미용 등 ‘말벗서비스 사랑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말벗서비스는 농협은행의 사회공헌활동으로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매주 1~2회 농촌 어르신 700여명을 포함한 1200여명의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 활동 전개의 일환으로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의 말벗서비스 담당 상담사를 비롯한 직원들이 독거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 집안청소와 전등교체, 미용서비스 등을 돕고,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준비한 선물을 드렸다.

농협 관계자는 “올해부터 말벗서비스 횟수를 2~3회로 늘린 한편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정비해 실질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