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아시안 드림컵’에서 이탈리아 신성 엘샤라위가 ‘시축’을 하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JS파운데이션이 주최하는 ‘2014 아시안 드림컵’이 2일 오후 8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렸다.

   
▲ SBS SPORTS 캡처

이날 경기에 이탈리아와 AC 밀란을 대표하는 공격수 스테판 엘샤라위가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엘 샤라위는 박지성 프렌즈 팀의 선발로 그라운드에 나섰지만 엘샤라위는 경기 시작 전 시축을 한 뒤 경기장을 나왔다.

사실 엘샤라위는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몸상태로 전해졌다. 엘샤라위는 부상으로 인해 나서지 못하게 됐지만 이날 자선경기를 빛내기 위해 참석한 것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차범근 SBS 해설위원을 비롯해 이탈리아 전 국가대표 잔루카 잠브로타, 스테판 엘 샤라위, 인도네시아 축구영웅 밤방 파뭉카스, 정대세, 남태희, 이정수, 석현준, 김상식, 이정수, 박용호 등이 출전한다. 

아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성 자선경기 엘샤라위, 대박이다” “박지성 자선경기 엘샤라위, 꼭 봐야지” “박지성 자선경기 엘샤라위, 완전 기대돼” “박지성 자선경기 엘샤라위, 엄청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