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자선경기’ 전반전이 종료됐다.

JS파운데이션이 주최하는 ‘2014 아시안 드림컵’이 2일 오후 8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됐다.

   
▲ SBS SPORTS 캡처

이날 박지성 자선경기에서 JS프렌즈 팀은 화이트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특히 JS프렌즈 팀의 정대세가 선제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전반전에서 박지성과 지석진이 교체되기도 했지만 선발로 뽑힌 이광수는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또 ‘런닝맨’ 유재석 하하 김종국 등은 선수들을 응원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팀은 이어 2골을 추가로 넣으며 JS프렌즈 팀을 앞서 나갔고 결국 JS프렌즈 팀은 인도네시아 팀에 2대 3으로 뒤진 채 전반전을 종료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차범근 SBS 해설위원을 비롯해 이탈리아 전 국가대표 잔루카 잠브로타, 스테판 엘 샤라위, 인도네시아 축구영웅 밤방 파뭉카스, 정대세, 남태희, 이정수, 석현준, 김상식, 이정수, 박용호 등이 출전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성 자선경기 엘샤라위 차범근, 대박이다” “박지성 자선경기 엘샤라위 차범근, 꼭 봐야지” “박지성 자선경기 엘샤라위 차범근, 완전 기대돼” “박지성 자선경기 엘샤라위 차범근, 엄청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