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기간 6월 1일~10월 14일…1등 1000만원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통영 폐조선소를 세계적인 관광․문화명소로 되살리는 사업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국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주제는 △도크 및 크레인 문화·관광 자원화 방안  △부지내 랜드마크  △대상지 접근 방안 △원도심 재생을 위한 스토리텔링 등이다. 

공모기간은 6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이며, 1등 1팀에 1000만원, 2등 4팀에 500만원, 3등 10팀에 100만원 등 총 4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유일한 경제기반형 사업으로, 조선업 침체로 인한 경제적 위기 극복방안으로서 글로벌 관광․문화․해양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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