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연애' 엄정화, 한재석 떠나고 19세 연하 박서준과 본격 '불꽃 사랑'?

'마녀의연애' 배우 엄정화와 박서준의 본격 러브라인 재점화가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한재석은 떠났다.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는 지연(엄정화)과 시훈(한재석)의 결혼식이 취소되고 지연과 동하(박서준)와의 관계가 다시 정립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 '마녀의연애' 엄정화 박서준 한재석/사진=tvN 방송 캡처

지연은 이날 방송에서 동하를 마난 "우리 결혼 안 해”라며 파혼을 알렸지만 동하는 속사정을 알지 못해 답답해 했다.

시훈은 ‘알바의 달인’ 동하를 집으로 불러 쇼핑백을 건네며 지연에게 전해 달라 부탁했다. 시훈은 그러면서  “미안해야 할 필요 없다고 해줘요”라고 말한 뒤 출국 준비를 했다.

동하를 통해 시훈의 말을 전해 들은 지연은 동요했고, 이유를 묻는 동훈에게 "싸웠다"고 대답하지만 동하에 대한 마음은 드러내지 않았다.

동하에 대한 지연의 마음은 결국 간접적으로 전달됐다. 지연은 동하가 선물했던 책에 "늦어서 미안"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동하는 결국 지연의 마음을 이를 통해 확인하며 13회가 끝났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 한재석, 결국 지연 동하의 러브라인으로?"  "마녀의연애 엄정화 박서준 한재석, 시훈이 너무 쉽게 떨어져 나가네"  "마녀의연애 엄정화 박서준 한재석, 원래 지연 동하의 러브스토리였음"  "마녀의연애 엄정화 박서준 한재석, 19세 연상녀연하남 본격 사랑얘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