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컴백과 동시에 1위 트로피 수집을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방탄소년단은 신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로 여자친구의 '밤', 트와이스의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와 1위 후보에 올랐다. 1위 발표에서 호명된 팀은 음원·앨범 성적이나 팬투표에서 압도적 점수를 얻은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이었다.

방탄소년단은 1위 트로피를 받은 후 변함없이 팬클럽 '아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수상 소감을 말했다.

   
▲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방탄소년단은 이날 컴백 무대로 새 앨범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와 'ANPANMAN'을 열창했다. 특히 '페이크 러브'는 지난 21일(한국시간)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에서 최초 공개돼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곡이다. 

방탄소년단은 25일 KBS2 '뮤직뱅크'에서도 컴백과 함께 1위에 오른 데 이어 이날 '쇼! 음악중심'마저 접수, 무적의 1위 행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쇼! 음악중심'에서는 빅톤과 더 이스트라이트도 컴백 신고를 했다. 빅톤은 '오월애'로, 더 이스트라이트는 '설레임'으로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줬다. 

틴탑과 칸토는 굿바이 무대로 팬들과 잠시 이별을 고했다. 이밖에 위너, 러블리즈, 유니티, 엔플라잉, KHAN, (여자)아이들, 일급비밀, 현상, 이태희 등이 출연해 각자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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