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새 모바일 운영체제 IOS8을 공개했다.

2일(현지시간) 애플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웨스트컨벤션센터에서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열고 IOS8을 선보였다.

   
 

IOS8은 사용자 최대 6명까지 가족으로 설정해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등 새롭고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그동안 애플은 한 사용자가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애플 기기를 통해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었고 다수의 사용자와는 기기간 콘텐츠 공유가 불가능했다.

가족을 설정해두면 구성원들은 정식앱스토어에서 구매한 책, 영상, 게임 등의 애플리케이션 공유가 가능하다.

한편 IOS8 공개에 네티즌들은 “IOS8, 업데이트 해봐야지” “IOS8, 완전 궁금해” “IOS8, 진짜 신박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