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29일 화요일 오늘날씨는 대구 광주 등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때이른 무더운 날씨가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주춤하겠지만 자외선과 오존이 말썽이겠다.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서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요란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오늘날씨예보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주간날씨 주말날씨 미세먼지 자외선 오존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늘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아침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서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요란한 비가 내리는 곳 있겠다.

오늘 아침기온은 서울 춘천 세종 울산 17도, 대전 대구 목포 창원 포항 18도, 광주 제주 부산 전주 청주 19도, 수원 인천 울릉도 16도, 강릉 15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서울 수원 창원 26도, 대전 전주 세종 청주 28도, 대구 광주 29도, 부산 제주 24도, 울산 포항 목포 25도, 강릉 23도, 인천 22도를 나타내겠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기확산이 원활하여 대체로 청정하겠으나 일부 중서부지역은 오전에 대기정체로 국내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되어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자외선은 높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내일날씨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다. 대기움직임이 원활하여 미세먼지는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자외선과 오존 농도는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주말까지는 비소식 없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