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세종메디칼이 코스닥 시장 입성 첫날부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9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세종메디칼 주가는 시초가 2만 3100원 대비 29.87% 상승한 3만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세종메디칼은 공모가 대비 54% 오른 2만 31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해 상한가까지 올랐다. 공모가와 비교하면 약 100%에 해당하는 상승률이다.

1996년 설립된 세종메디칼은 복강경 수술기기인 투관침(Trocar)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매출액은 2015년 115억원에서 작년 145억원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6억 3400만원에서 63억1000만원으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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