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의성이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에게 거친 발언을 했다.

김의성은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무성 거지 XX야 앵벌이도 껌 정도는 내밀면서 도와달라고 한다”며 “자립의 의지가 없어 XX놈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 배우 김의성 트위터 캡처

이 같은 글은 6·4 지방선거 투표를 하루 앞둔 새누리당이 “도와주세요” 같은 메시지를 전하는 상황을 비판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의성은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홍상수 감독의 데뷔작인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을 비롯해 ‘찌라시 : 위험한 소문’ ‘관상’ ‘용의자’ ‘남영동 1985’ ‘26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김의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의성, 대박이네” “김의성, 말이 엄청 거칠어” “김의성, 멘트 강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