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한국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싸커 도넛’을 출시해 다음달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싸커 도넛’은 ▲축구공 ▲코너킥 ▲파이팅 ▲삼바 스프링클 등 총 4종이다.

   
 

‘축구공’은 초콜릿과 슈가파우더로 축구공 모양을 형상화했으며 레몬 필링으로 가득 채웠다.

‘코너킥’은 녹차 파우더와 화이트 아이싱으로 그라운드 위 코너킥을 연상시키며 축구공 모양 초콜릿을 올린 도넛이다.

또 ’파이팅’은 스트로베리 필링을 채운 도넛에 화이트, 초콜릿 아이싱으로 뿔 모양 초콜릿을 더해 악마 캐릭터를 연상시킨다.

‘삼바 스프링클’은 글레이즈 링 도넛에 초콜릿 스프링클을 올려 브라질 국기 색상 콘셉트가 특징이다.

가격은 단품 기준 ‘축구공’, ‘코너킥’, ‘파이팅’ 각 1600원, ‘삼바 스프링클’ 1500원이다.

싸커 도넛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6개와 축구공, 파이팅, 코너킥 도넛 각 2개가 포함된 ‘싸커 도넛 더즌’(1만3500원)으로도 판매된다.

싸커 도넛 4종 중 1개와 아메리카노(S) 1잔으로 구성된 ‘싸커 도넛 콤보’(4300원), 싸커 도넛 4종 중 1개와 리얼 주스 또는 스무디(S) 1잔으로 구성된 ‘브라질 콤보’(6000원) 2종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