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한국공항공사는 대한항공과 손잡고 김포공항 인근 어린이를 대상으로 '푸른 꿈 날개 달고 떠나요, 신나는 남도여행' 캠프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부터 31일까지 2박3일 간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김포공항 인근 초등학생 30명이 참가해 공항 및 항공 관련 지식을 얻고, 남도 일대를 여행하며 지역문화 체험 기회를 갖는다.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보성 차밭 등을 방문하고, 여수 아쿠아리움과 케이블카 등 남도지역의 다양한 놀이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한국공항공사는 공항 인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야간돌봄교실 '포티야 놀자' 청소년 대상 'KAC 하늘캠프' 탈북대학생 대상 멘토링 장학사업 '꿈 날개 프로젝트'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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