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강원 화천군은 지난달부터 '에코스쿨 생태체험장'을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에코스쿨은 화천읍 동촌2리 옛 수동분교 터에 위치 했다. 캠핑장은 개장한 이후 주말마다 예약이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에코스쿨에는 텐트를 설치하는 20여 개의 데크와 샤워실, 개수대, 화장실 등이 설치됐다. 에코스쿨은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내륙의 바다' 파로호 인근에 자리를 잡고 있다.

국내 대표적 오지마을로 꼽히는 비수구미에서 약 3㎞ 이상 더 들어가야 한다. 
 
휴대전화 신호가 잘 잡히지 않아 고요함 속의 휴식과 사색에 최적의 장소라는 게 화천군의 설명이다.

에코스쿨로 가는 배는 구만리 선착장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는 화천군 관광정책과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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