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5월 마지막 날인 31일 오늘날씨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가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하여 대부분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대기정체로 국내 대기 오염물질이 축적되어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오늘날씨예보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주간날씨 주말날씨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라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수준까지 치솟겠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춘천 인천 14도, 대전 강릉 울릉도 청주 15도, 대구 광주 울산 17도, 포항 제주 창원 18도, 부산 19도, 전주 목포 16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기온은 서울 대구 27도, 대전 수원 광주 전주 창원 청주 세종 26도, 부산 울산 강릉 24도, 제주 인천 포항 22도를 보이겠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6월 첫날인 금요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찾아오겠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현재 충북과 부산, 울산 지역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다. 오후에는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며 남서쪽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다.

기상청 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이번 예보기간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당분간 비소식은 없는 가운데 주말까지 가끔 구름 많거나 맑은 날씨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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