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김성령이 무소속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의 유세 현장에 등장했다.

김성령은 지난 2일 부산 중구 남포동 비프 광장에서 열린 오거돈 후보의 거리 유세 현장에 깜짝 등장했다.

   
▲ 오거돈 후보 공식 홈페이지

이날 김성령은 “제가 촬영하다 보면 멋진 남자배우들과 한다”며 “얼굴도 잘 생기고 몸도 좋고 키도 큰 배우들과 함께 하지만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은 키가 작은 사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는 4일에는 기호 4번 오거돈 후보를 꼭 찍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김성령은 밝은 얼굴로 오거돈 후보와 선거유세 현장을 돌아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성령과 오거돈 후보는 사돈 관계이며 남편 이기수씨는 부산의 유력 사업가로 알려졌다.

김성령 오거돈 후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령 오거돈 후보, 사돈 관계네” “김성령 오거돈 후보, 그랬구나” “김성령 오거돈 후보, 열심히 돕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