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한끼줍쇼' 강호동이 유재석과 12년 만의 안방극장 재회를 즐겼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식큐멘터리 '한끼줍쇼'에서는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 스튜디오에서 밥 동무를 소개하는 오프닝 촬영이 진행됐다.
이경규와 강호동은 "혹시 오늘 밥 동무가 유재석 아니냐"고 추측하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내 '슈가맨2' 녹화 휴식 시간 유재석과 유희열이 등장했고, 당황한 강호동은 "오늘 밥 동무 아니냐"며 유재석에게 어색한 인사를 건넸다.
| |
 |
|
| ▲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
SBS 예능프로그램 'X맨-일요일이 좋다' 이후 12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서 투샷을 선보이게 된 강호동과 유재석.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벽에 바짝 붙어 남북정상회담급 긴장감을 형성할 뿐이었다.
이내 두 사람은 서로에게 다가가 악수했고, 유재석은 강호동의 뒷머리를 잡은 채 두피 마사지를 작렬했다. 강호동은 앙탈을 부리며 유재석의 손길을 뿌리쳐 웃음을 안겼다.
| |
 |
|
| ▲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
두 사람의 만남을 지켜보던 유희열은 "둘이 또 언제 한 번 하셔야지"라며 두 국민 MC의 호흡을 염원했다. 이에 유재석은 "해야지. 형, 수고했어"라며 강호동을 적극 격려했다.
특히 유재석은 따뜻한 포옹으로 강호동과의 만남을 마무리하는가 싶더니 돌아서는 강호동의 뒷머리에 다시 두피 마사지를 작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2000년대를 주름잡았던 '톰과 제리' 콤비의 모습 그대로였다.
한편 '한끼줍쇼'는 평범한 가정, 국민들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 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