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지난달 광공업과 건설업이 반등하면서 생산이 17개월 만에 최대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지수는 전달보다 15%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16년 11월(1.6%) 증가한 후 1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규모다.
광공업과 건설이 전산업 생산의 증가를 견인했다. 전산업 생산지수는 올해 1월 1.0% 늘었다가 2월과 3월에는 각각 0.2%, 0.9% 감소한 후 지난달에 반등했다. 3월 2.2% 감소했던 광공업 생산은 지난달 3.4% 증가로 반전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3월보다 2.2%포인트 높은 72.5%로 집계됐다.
서비스업 생산은 3월 0.4% 증가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3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소비 동향을 나타내는 소매판매액 지수는 3월보다 1.0% 줄었다.
투자 동향을 보여주는 4월 설비투자 지수는 전월보다 3.3% 줄면서 3월에 7.8% 줄어든데 이어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