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합동 콘서트 ‘2014 JYP 네이션 원(ONE) MIC’가 오는 8월 9~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 2010년 ‘JYP 네이션 팀플레이’와 2012년 ‘JYP 네이션’ 이후 2년 만에 국내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YP 합동콘서트 '네이션 원 MIC'/뉴시스

콘서트 타이틀은 마이크 하나로 JYP의 소속 가수들을 연결한다는 의미다.

JYP 합동 콘서트에는 백아연, 듀오 피프틴앤드(15&), 갓세븐(GOT7) 등 신인 가수들을 비롯해 2PM, 선미, 미쓰에이(miss A), 2AM 등 한류팀들이 총 출동한다.

또 JYP를 이끄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도 나온다.

JYP 관계자는 “역대 최대 규모의 네이션 콘서트인만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무대를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