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도시어부'에서 최자가 전설의 붉바리를 낚았다.
5월 3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가수 에릭남,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붉바리 낚시에 도전했다.
이날 '도시어부' 멤버들은 다금바리에 버금가는 최고급 희귀 어종 붉바리를 잡기 위해 완도를 찾았다. 붉바리는 신비로운 눈동자와 붉은 빛의 몸통, 주홍빛 반점을 자랑하는 바닷물고기로, 바위 구멍이나 바위틈에 숨어 있다가 주로 밤에 활동한다.
붉바리를 낚겠다며 의지를 불태우던 멤버들은 쏨뱅이만 연거푸 낚아 올리며 좌절을 맛봤다. 붉바리 냉장고 포인트로 이동했음에도 애꿎은 쏨뱅이만 '도시어부' 팀을 반겼고, 멤버들은 100번째 쏨뱅이를 잡기에 이르렀다.
멤버들이 붉바리의 실존 여부에 의구심을 품을 때쯤 드디어 대형 입질이 왔다. 최자는 "이거 쏨뱅이 아니다"라며 낚싯줄을 올렸고, 어마어마한 크기의 붉바리가 따라 올라왔다. 미지의 생선과의 첫 조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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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채널A '도시어부'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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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채널A '도시어부' 방송 캡처 |
선상은 단숨에 축제의 현장으로 바뀌었다. 최자와 마이크로닷은 환호성을 지르며 42cm 길이의 붉바리 인증샷을 촬영했고, 이경규는 쏨뱅이가 담긴 박스를 거칠게 닫으며 "이거 다 필요 없다. 이까짓 게 뭐가 필요 있냐"고 좌절감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도시어부'는 자타공인 연예계를 대표하는 낚시꾼들이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떠나는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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