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해피투게더3'에서 박성광의 초등학교 시절 담임선생님이 제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월 3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가정의 달 마지막 특집 '프렌즈 리턴즈'로 꾸며져 개그맨 유민상, 박성광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박성광의 은사님이 영상 편지를 보내왔다. 박성광의 초등학교 6학년 담임선생님이었던 우종순 선생님은 24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학창시절 박성광의 모습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다.

우종순 선생님은 "박성광이 학우들 사이 중간 정도의 키였는데, 자리가 세 번째 줄이었다"며 "큰 체구는 아니었지만 운동을 참 좋아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처음 방송에서 봤을 때 박성광이라는 이름이 낯익었지만, 조용하고 얌전했던 성광이일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면서 "이렇게 바르게 성장해서 연예계의 대스타가 된 것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흐뭇함을 내비쳤다.


   
▲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대스타'라는 선생님의 멘트에 전현무는 "선생님이 오해가 있으신 것 같다"고 깐족거렸고, 박성광은 "선생님, 저 그 정도 아니다"라고 순순히 인정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어 우종순 선생님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삶을 잘 채워나가길 바란다. 늘 건강하고 좋은 사람 만나고 하고자 하는 일 술술 잘 풀리길 바란다. 보고 싶다"고 덕담을 건네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덥혔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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