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성신여대는 지난 29일 공식 캐릭터 ‘수룡이’의 학과별 버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재학생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대학 공식 캐릭터 ‘수룡이’를 학과별 특색과 개성을 살려 더 적극적이고 활발한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52개의 학과별 캐릭터들은 재학생 제작자들과 학생회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탄생했다.

   
▲ 캐릭터 ‘수룡이’의 학과별 버전 /사진=성신여대 제공


수룡이 제작자인 이성은, 이영화(산업디자인 16) 학생은 “재학생들이 많이 아끼고 사랑해 주는 수룡이 캐릭터인 만큼 학과 학생회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만들었다”며 “학과별 캐릭터활용을 통해 애교심은 물론 학생회 활동이나 학과별 굿즈 제작에 많이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 공식 캐릭터 ‘수룡이’는 지난 1월 재학생 캐릭터 공모전 대상 작품으로 데뷔해 각종 홍보 매체에 등장하며 재학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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