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중 커플인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기다리던 첫 아이를 얻었다. 추자현이 아들을 출산했다.

배우 추자현, 우효광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6월 1일 금요일 새벽, 추자현 씨가 서울 모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산모 추자현과 태어난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추자현 인스타그램


소속사에 따르면 우효광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추자현의 곁을 지키며 아내의 출산 순간을 함께 했다. 

우효광은 소속사를 통해 "'아이가 바다처럼 자랐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지은 아이의 태명처럼, 아이가 지금처럼 늘 행복 안에서 바다처럼 넓고 깊은 마음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행복한 득남 소감을 전했다.

추자현과 우효광 커플은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에서 국경을 뛰어넘은 사랑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공개해 '추우 커플'로 불리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우효광은 엉뚱하면서도 세심한 사랑의 배려로 '우블리'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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